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전달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전달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6.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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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24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에 출연금 8억 8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기부 출연 기준을 변경해 출연금을 대폭 늘려 왔다.

임의 출연 76억 1700만 원과 특별 출연 25억 원, 총 101억 1700만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가 출연한 기금은 철강산업‧자동자 부품 산업 경기 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1월에 20억 원을 특별 출연해 충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470억 원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했다.

조두식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도내 모든 시‧군에 점포망을 갖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으로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도내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일선 현장에서 경청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현장중심 금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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