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녹연,제주도에서 환경홍보 및 사랑나누기 행사 진행
장녹연,제주도에서 환경홍보 및 사랑나누기 행사 진행
장애인 및 소외계층 위해 펄호텔 제주에서 가수조덕배 작은음악회 가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6.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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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펄 호텔 제주(대표 김석환)에서 사단법인 장애인 녹색환경연합이 주최하고 펄 호텔 제주가 주관,후원하는 환경 홍보 및 소외 계층 사랑나누기 행사가 가수 조덕배 작은 음악회와 함께 열렸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장애인녹색연합(회장 이동근)은 환경 홍보 및 사랑나누기 무료 공연을 마련해 제목만 들어도 설레게 하는 장녹연 상임고문이자 싱어송라이터 가수 조덕배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꿈에’, ‘나의 옛날이야기’ 등 수많은 70·80 히트곡을 부르며 재능기부를 하였고 펄 호텔 측도 행사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작은 음악회를 빛냈다.

이틀동안 300여 명의 공연 관람자가 감미로운 음유시인 조덕배의 감동적인 공연을 감상했으며 특별 초청한 제주도 장애인 및 소외계층들도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기며 호텔 측에서 제공한 식음료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장녹연은 식전행사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홍보용 전단지를 제주시민들 및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환경 홍보도 병행했다.

펄 호텔 김석환 대표는 “음악 콘서트, 미술 전시 등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취약한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문화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녹색연합 이동근 중앙회장은 “전국을 돌며 환경사랑 홍보 및 음악회를 열고 있지만 이번 제주에서의 조덕배 자선공연에 제주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에 감동했다"면서 "앞으로 자주 이같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내국 기자

가수 조덕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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