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순 대전시의원 ‘돌봄 종사자 처우·고용 개선 정책토론회’
채계순 대전시의원 ‘돌봄 종사자 처우·고용 개선 정책토론회’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6.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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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채계순 대전시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대전시 돌봄 종사자 처우 및 고용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영훈 부위원장(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과 류진석 교수(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각각 ‘돌봄 종사자 근로조건 개선 방안’과 ‘돌봄 종사자 고용 안정 필요성과 지자체의 역할’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돌봄 종사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경희 담당관(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 ▷김영주 아이 돌보미 ▷김윤희 센터장(대전시 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경희 다문화지원사 ▷명노충 과장(대전시 복지정책과)이 토론자로 참석해 대전시 돌봄 종사자의 근로조건 등 고용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를 주관한 채계순 의원은 “아이에서부터 아동, 노인, 가정, 다문화 등에 이르기까지 돌봄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돌봄 종사자의 고용 형태가 계약직이나 위탁방식으로 고용이 불안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이들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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