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나눔 실천
서천군 문산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나눔 실천
후원금 전해 ‘문산사랑 나눔인 27호’ 선정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6.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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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문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자)는 지난 25일 문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해 문산사랑 나눔인 27호로 선정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음식부스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뜻깊은 일을 해보자는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금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후원금을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적극적으로 후원해주고 봉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산면새마을부녀회는 서천군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랑 愛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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