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노인복지관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고 근력강화 및 관절의 유연성 향상을 위해 당진시보건소와 연계하여 퇴행성관절염 관리프로그램 ‘관절 튼튼! 건강 튼튼!’의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간 관절관리방법 등 이론교육 외에도 침 치료 및 건강상담, 천연파스 만들기, 신체활동 등 실습교육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음 회기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관절염 발생률이 매해 증가하는 만큼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절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행성관절염 관리프로그램 2기는 8월에 신청접수를 통해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