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추진
태안해안국립공원,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추진
수상안전관리반, 수상오토바이 등 구조장비 배치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6.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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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이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수상안전관리반과 수상오토바이 등 구조장비를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태안군의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지원 할 계획이다.

수상안전관리반은 수상인명구조 관련 자격취득자와 안전관리가능자를 선발하고,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등 기초교육 훈련을 시행 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 물놀이를 하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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