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취·창업 카페’ 운영 본격화
‘충남 취·창업 카페’ 운영 본격화
취업 관련 정보 교류,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6.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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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내 청년 일자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공간인 ‘충남 취·창업 카페’ 운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취·창업 카페는 도내 시·군 중 일자리센터가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 교류 및 입사지원 서류 상담,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재 현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간 취·창업 카페는 1호점 아산 고고쓰커피, 2호점 홍성 커피오감, 3호점 청양 커뮤니티 스페이스이다. 4호점 공주 청년상회, 5호점 천안 커리어키움, 6호점 아산 카페옛봄 등은 카페 내부 공사를 거쳐 8월 말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신규 추진 사업인 취·창업 카페는 취업지원 서비스 소외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라며 “상반기 중 카페를 선정해 준비하고 하반기부터 카페별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취·창업 카페 운영 및 참가 등 자세한 사항은 도 일자리 소통 공간 잡카페 누리집(https://cafe.cnjob.or.kr) 또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041-539-45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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