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행사 개최
금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행사 개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이종찬 팀장, 119안전나누미 위촉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9.06.27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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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26일 제원면 소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1층 강당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정우 금산군수, 김복만 도의원, 김석곤 도의원, 김종학 군의장, 군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동그라미 봉사단, 소방공무원 및 금산군 의용소방대 등 총 174명이 참석했으며, 금산소방서 소화기 133개와 감지기 266개 이외에도 금산군청에서 감지기 750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에서 소화기 300개, 감지기 900개를 지원 받아 진행되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이종찬 팀장에게 119안전나누미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단 발대식 선서가 진행되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단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13개조 58명으로 구성되어 금산군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채수철 금산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대응과 대피에 중요한 역할을 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나눔행사를 통해 안전한 금산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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