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외국인선원 실종수색 1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태안해경, 외국인선원 실종수색 1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6.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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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6월 28일 오후2시 13분께 입항 직후 선원A씨(인도네시아, 43세)가 보이지 않는다는 C호 선장 A씨의 전화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지 1시간만에 선미 근처에서 발견해 태안의료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4년전 한국에 들어와 함께 일해온 인도네시아 선원 A씨는 입항할 때 보통 선미에서 계류 호줄 작업을 해 왔는데 실족하여 사고가 난 것 같다는 선장 진술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파악하고 가족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시신을 유가족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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