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는 정병기(더불어민주당·천안3)·홍기후(더불어민주당·당진1) 의원이 6월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제11대 의회에서 도정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이동편의 제고, 해외 교류활동을 통한 우수정책 발굴 등의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홍 의원은 같은 기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과 소통을 통한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등 활발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은 상인 만큼 앞으로도 도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도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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