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소라 기자] 안녕 하세요 여러분~ 매일 같은 일상에 공들여서 화장을 해도 땀과 함께 주륵주륵~ 흘러내리는 화장과 답답함을 외치고 있는 피부를 보면 누구를 위한 화장인가 자괴감이 오는 날씨 아닌가요??
해외에서 유행하는 ‘파운데이션 프리’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칙칙한 피부 톤과 모공, 잡티 등으로 과감하게 파운데이션 프리를 하기에는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어려운 것!!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화장법 ‘파운데이션 프리’에 한 단계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제품을 가져왔답니다!!
보통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으면 톤업 기능이 들어간 ‘선크림’ 또는 ‘씨씨크림’으로 가볍게 바르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죠~ 이때 이런 제품 하나만으로는 아직은 너무 허전하다 싶은 여러분들에게 솔깃할 제품인 루나 ‘롱래스팅 코렉터’ 제품 이랍니다!!
답답한 파운데이션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소량의 베이스로 가볍게 커버해준 후 선크림 또는 씨씨크림을 발라주면 자신감 넘치는 자연스러운 피부표현 완성~ 얼굴 전체를 발라주는게 아닌 소량으로만 커버를 해주는게 포인트라는 점 잊지 마세요!
자 그럼 여름철 답답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예뻐질 수 있는 오늘의 제품을 자세히 보러 가 볼까요~
◇ 루나 - 롱래스팅 코렉터
가격: 1만 1900원
민트그린, 퓨어라벤더, 클리어옐로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개인의 피부 고민에 따른 결점을 효율적으로 보정해 줄 수 있는 스팟 베이스인데요 뭉침 없이 얇게 발리면서 밀착력도 좋아서 여름에 무거운 파운데이션 대신 가볍게 바르기 정말 좋답니다~
자신의 얼굴에 맞는 색상을 찾아 부분적으로 얇게 톡톡~ 찍어서 펴발라 준 후 그 위에 톤업 선크림이나 씨씨크림을 가볍게 발라준다면 얇지만 정리된 피부톤으로 한층 더 깨끗해 보일 수 있다는 점!!
저는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은빛이 돌고 홍조가 있어서 1호 ‘민트그린’ 색상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특히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평소보다 홍조가 진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선크림만 발라주면 오히려 얼굴 톤이 고르지 못해서 이상하더라고요...!
붉은 홍조를 살짝 잡아준 후 선크림을 발라준다면 답답하고 두꺼운 화장 없이도 균일한 톤으로 깨끗해 보이는 피부표현 완성~ !!
- 추천 색상 Tip
1호 '민트그린'은 가볍고 촉촉하게 밀착되어 홍조, 여드름 자국 등 예민한 붉은기 피부를 자연스럽게 보정해주기 때문에 홍조나 트러블 자국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한답니다. 특히 코 옆과 밑에 붉은기를 살짝 가려주기에 너무 좋은 제품!
2호 '퓨어라벤더'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형이 얇게 펴 발려 노란기 또는 칙칙한 부위를 생기 있게 보정해주기 때문에 얼굴에 생기가 없거나 노란톤이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한답니다. 얼굴에 입체감과 볼륨감도 살려줄 수 있기에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답니다.
3호 '클리어옐로'는 얇고 투명한 핏감이 고르지 못한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차분하고 안정감 있게 보정해주기 때문에 피부톤이 어둡고 균일하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한답니다. 기미나 주근깨 또는 타크서클을 자연스럽게 가려주기 적합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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