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홍주 김종언 총재)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난 3일 군청 현관에서 군 관계자, 김종언 총재 등이 모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30포(10kg들이, 3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종언 총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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