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인권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충남교육청, 인권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4일 인권 교육정책 포럼 개최
  • 최솔 기자
  • 승인 2019.07.04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4일 대회의실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인권실태 조사연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미래와 교육에 관한 시선 그리고 사유'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인권 전문가의 주제 발제와 패널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 사무국장은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위한 제언'을, 이리고현초 오동선 교사는 '학교 인권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 열린 지정토론은 공주대 윤수정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학생과 인권교육활동가,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용주 교육정책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권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