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찾자"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찾자"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오인철 교육위원장 요청… 보건교육 저변 확대, 학생 건강 강화 방안 모색
  • 최솔 기자
  • 승인 2019.07.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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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는 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교육위원장이자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오인철 의원이 주최한 이 토론회는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도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오 의원은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확대하고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학교보건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학교 보건사업과 학생 건강관리, 보건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나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사)보건교육포럼 우옥영 이사장은 '사회변화와 학교 보건교육 모색'을 주제로 "현재 학교 보건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건교육 저변 확대와 정교사 배치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이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 권영선 추부중 교장을 좌장으로 송희옥 덕화중 교장, 이근정 홍성여중 보건교사, 양은선 천안동남녹색어머니회장 등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보건을 포함한 학교 교육이 양·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발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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