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규 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인간의 이기주의가 종말을
  • 한정규 문학평론가
  • 승인 2019.07.04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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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 이후 남녀노소 없이 사람 입에 올리는 말 중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자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다.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 할 수 없다느니 기후가 왜 이렇게 변하는지 걱정이라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다.

그 모든 것 누구 탓이라 할 것 없다. 자신이 저지른 결과다. 인과응보라 생각하면 된다.
자연은 인간과 달리 받은 대로 돌려준다. 정직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런 자연과 달리 인간은 지구 생태계에서 좋은 일원이 못 된다. 

지구 생태계에 있어서 안 될 동물을 꼽으라면 인간을 빼놓을 수 없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나쁜 것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 중에서도 다른 동·식물 가리지 않고 죽이고 먹고 버린다.

다른 동식물만 해치는 게 아니다. 인간이 인간을 해치기도 한다. 인간을 뺀 다른 동식물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같은 동물이나 식물 자기들끼리 서로 해치지 않고 돕는다.
다른 동물의 침범이 있으면 서로 정보를 교환해 피하도록 한다. 인간들만이 서로 싸우며 죽이고 빼앗는다.

뿐만 아니라 인간들은 지구를 오염시킨다. 그 때문에 기후가 변화 때 아닌 때 우박 눈이 내리고 폭염 혹한 토네이도 허리케인 엘니뇨현상 라니뇨현상이 발생 지구생태계를 혼란에 빠트린다.

인간이 만든 로봇인간에 의해 지구 생태계가 급격히 파괴 결국 종말로 이어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산업화와 과학화로 시골길 도로는 물론 도심 골목길 그리고 주거공간까지 흙이란 흙은 시멘트로 덮어씌우고 고층으로 건물을 지어 높은 곳에 거주 흙냄새를 맡지 못하고 생활을 한다.

게다가 농촌에서는 논과 밭, 하물며 골프장 잔디까지 유독성 농약을 과도하게 살포 잔류 농약이 땅을 오염 맹독성을 갖는다.
그로 인해 사람은 너나없이 생명의 진기 흙냄새를 맡지도 흙을 밟지도 못하여 마음이 바뀌는 환심이 일어난다. 환장, 미쳐버린다.

그 결과 많은 군중이 모인 곳이나 복잡한 거리 건물이 즐비한 곳으로 자동차를 질주하고, 폭발물을 터뜨리고, 사람을 살상하는 사고 그도 큰 사고를 치고 즐기는 제 정신 아닌 인간이 세계 도처에서 나타나 날뛰는 세상이 눈앞이다.
그 모든 것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자기나라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주의 결과다. 그런 이기주의가 팽배 인류의 종말이 멀지 않았다.

지금은 고인이 된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호킹박사가 2017년 11월 대학 세미나 자리에서 인간이 지구를 떠나지 않고는 향후 600년을 넘기지 못할 거라 했다. 그의 말을 깊이 짚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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