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는 9일 의회 로비에서 제11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 의원을 비롯해 전임 의장, 의회 가족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의정 홍보영상 시청과 우수 의정활동 의원 표창 수여식, 의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축하케이크 절단식, 의정활동 사진전시 순으로 열렸다.
유병국 의장은 기념사에서 "11대 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이래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 소수 정당 등 각계각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정책위원회 출범과 의회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 운영, 인사청문회 도입,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 의정모니터단 운영 등의 성과를 거두며 도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빈틈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어 우수 조례 제정 등 의정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우수 의원은 조길연·이영우(행정자치), 김옥수·여운영(문화복지), 김영권·김명숙(농업경제환경), 조승만·지정근(안전건설해양소방), 김석곤·김은나(교육) 의원 등 상임위원회별로 2명씩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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