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이 9일 당 노동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한국당은 이날 당내 노동개혁특별위와 생명안전뉴딜특별위, 에너지 정책 파탄 및 비리 진상규명 특별위 등 3개 특위를 설치했다.

노동개혁특위 위원장에는 이장우 의원이, 생명안전뉴딜특위 위원장에는 김상훈 의원이, 에너지 정책 파탄 및 비리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에는 김기선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 의원은 "반기업 친노동을 표방한 현 정권의 경제정책이 기업경영은 물론 나라경제와 서민경제를 도탄에 빠뜨리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 있고, 국민의 명령인 나라경제·서민경제 르네상스 회복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인 노동개혁 등 구조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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