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상반기 화재안전 특별조사 결과 총 432개의 대상 중 251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제도 개선과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국가의 화재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4월 수립된 화재안전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1년간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 2단계의 상반기 실시 결과 251개동 중 101개동에서 가스누설 및 비상구 표시등 미설치, 배선노출 등 319사항의 불량을 확인, 조치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며, 문의사항은 전용 홈페이지(www.nfa.go.kr/fssc)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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