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 19주년을 맞아 24년간 심평원 전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을지대병원 성형외과 홍인표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 교수는 지난 1995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한 ‘의료보험수가개편을 위한 상대가치개발’에 성형외과 보험실무위원으로 참여, 단장 및 보험위원장을 거치며 행위 정의 및 상대가치 개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또 심평원 비상근 중앙심사위원으로서 관련 심사업무를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는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 전문심사위원, 자동차보험진료수가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근로복지공단 진료비심사 자문위원회 위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분쟁조정위원회 위원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정책자문단 위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홍보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홍 교수는 “심평원과 오랜 기간 이어진 인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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