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복위 "관광객 유치, 부서·유관기관 협업이 중요"
충남도의회 문복위 "관광객 유치, 부서·유관기관 협업이 중요"
  • 최솔 기자
  • 승인 2019.07.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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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문화체육관광국과 충남도서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소관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듣고 부서·유관기관간 협업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 위원장은 "문체국에서 추진 중인 미술관과 박물관 등 사업이 각기 다르게 운영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실국별로 함께 고민하고 대처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운영 위원은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가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이 머물러 지역경제에 도움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도와 예산군이 함께 주변 환경과 편의시설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밖에 김기영 위원은 내포문화권 관련 연구 활성화를, 최훈 위원은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입주기업 지원 대책 마련을, 김 위원장은 백제문화단지 재방문 대책 수립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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