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올해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대상지 현장을 찾았다.
위원들은 10일 롯데가 백제문화단지 잔여 민자사업 추진을 위해 시설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루지(luge)시설 관련 도유재산 교환 부지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듣고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천안서북소방서 직산119안전센터 신축 예정부지로 자리를 옮긴 위원들은 골든타임 확보에 부합하는 입지조건인지 면밀히 살폈다.
행자위는 현장방문 결과를 오는 12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공휘 위원장은 "도유재산 관리는 도 재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실사 등 철저히 분석해 도유재산이 도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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