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강진순)는 지난 9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길병철, 단장 이범영)과 협력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배추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행복키움사업의 일환으로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및 저소득층 48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강진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하여 회원들과 뜻을 모았고,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길병철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여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등 정서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으로 따뜻한 동네 복지공동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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