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여름방학 특선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여름방학 특선 프로그램 운영
구석기 뗀석기 체험교육… 15일부터 참가자 모집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7.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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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박물관은 올 하반기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말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관내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주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간다.

이 행사는 매년 방학을 맞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가 운영에 들어간 행사다. 이런 가운데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구석기인이 사용했던 도구인 뗀석기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뗀석기 체험과 더불어 현재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시회 ‘바다를 건넌 선사인들’과 연계해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흑요석도 함께 경험해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구석기인의 도구를 관찰하고 체험하며 만들어 볼 수 있는 오감만족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수업은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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