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장대준 신풍면의용소방대장 취임
공주소방서, 장대준 신풍면의용소방대장 취임
"지역민 안전파수꾼 역할 최선 다할 것"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7.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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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 및 단체장,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된 신풍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이 진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각 기관 및 단체장,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된 신풍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이 진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신풍농협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소방발전위원장, 류석만 공주시의용소방대장, 소방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풍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재임기간 동안 소방행정과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지대한 노력에 몸을 아끼지 않은 차완규 전임 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대준 신임 대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차완규 이임대장은 지난 26년 1개월간 각종 화재 현장에 출동을 범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신풍면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한 지대한 공로가 인정되면서 이에 대해 도지사, 서장, 시장 등의 공로패가 고루 수여됐다.

장대준 신임대장은 지난 1999년 11월 신풍의용소방대에 대원으로 첫 임문했다. 그는 지역 소방 활동을 통해 화재 현장을 발로 뛰며 대대적인 활동을 임해온 모범 대원이기도 한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신풍면의용소방대장까지 오른 주인공으로 남는다.

또한 그는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이 이미 대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눈 높이 인정을 받아칭송이 자자하다.

장대준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봉사정신을 가지고 노력을 모태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화재의 불씨를 지켜나가는 안전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쏟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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