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웹드라마의 기대작 ‘일진에게 찍혔을 때’ 관전 포인트 공개
하이틴 웹드라마의 기대작 ‘일진에게 찍혔을 때’ 관전 포인트 공개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7.14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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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와이낫미디어 제작)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또 하나의 하이틴 로맨스의 기대작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평범함이 모토이지만 할 말은 하는 당찬 매력을 가진 여고생 연두가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인해 교내 최고의 ‘문제적 남학생들’인 현호와 주호 등과 엮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로, 2016년 스토리 연애 게임으로 인기를 누렸던 동명의 원작 게임이 2019년에 웹드라마로 돌아왔다.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기존의 게임 유저는 물론 벌써부터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또 하나의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의 레전드가 될 수 있을지,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포인트들을 짚어본다.

◆ 특급 신예들을 주연으로 캐스팅, 원작의 인물들과 비교하며 보는 재미

상큼발랄한 특급 신예들의 연기를 원작과 비교하며 보는 즐거움이 있다. 먼저 남자 주인공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될 여자 주인공 ‘김연두’ 역에는 10대들의 워너비 외모를 소유한 신인배우 ‘이은재’가 캐스팅됐다. 

이은재는 ‘수지+한선화+설리’ 닮은꼴로 1020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첫사랑 여신’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을 예정이다.

또 츤데레미 발산하며 시청자들 심장 두근케 할 남자주인공 ‘지현호’ 역에는 신인배우 ‘강율’이 캐스팅됐다.

2017년 인기 웹드라마 ‘열일곱’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배우 강율은 이번 작품에서 반항미 넘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화려한 외모와 유니크한 매력으로 등장인물 '류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소연' 등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 등장 인물들의 성장 스토리 중심의 에피소드 강화

원작 게임이 연애 스토리에 중심을 뒀다면 드라마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우정과 사랑의 감정을 통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집중하여 깊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번 드라마는 연두와 현호 그리고 서주호 이 세 사람의 관계에 좀 더 집중해서 교내의 주요 장소에서 벌어지는 두근거리는 학창시절의 이벤트들을 재현해냈다.

우리 주변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 변화해 가는 이야기들을 누구나 공감할 수있는 에피소드들로 풀어내며 학원물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 영상미 넘치는 찬란한 청춘의 순간들

웹드라마 ‘일진에서 찍혔을 때’ 는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현재일 순간들을 오롯이 영상으로 담아냈다. 

주인공들이 대변하는 그 시절의 우리들의 웃음과 눈물과 풋풋한 설렘이 화면에 어떻게 포착되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또 게임 속의 배경들이 현실 비주얼로 재구성되는 것도 놓칠 수 없다.

하이틴 로맨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에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콬TV’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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