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응 ‘찾아오는 컨설팅’ 실시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응 ‘찾아오는 컨설팅’ 실시
생활지도상임위원, 사안처리현장지원단 150여명 참여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7.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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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교육지원청.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조성을 위해 15일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생활지도상임위원 및 사안처리현장지원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오는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생활지도 업무담당자 업무이해도를 높여 현장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고자, 생활지도실천 사례발표와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했다.

사례발표는 ▲삼은초 이종민 교사 ‘마음결 가꿈으로 행복의 문 열기’ ▲천안동중 이미영 교사 ‘행복하고 민주적인 학교 만들기’ ▲천안두정고 설진국 교사 ‘공생 ․공유 ․공감을 통한 기본 생활 정착 프로젝트’ 등 주제로 초, 중, 고 학교·급별 생활교육 실천사례를 안내해 회복적 생활 교육을 위한 정보공유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어진 토론회는 성환고 교감 박근수를 좌장으로 현장지원단 4명이 함께해 사전 질문지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으로 진행돼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사안처리 단계별 절차와 사안별 대응요령을 컨설팅 해 참석 교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허삼복 천안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교실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정확한 업무추진과 회복적 생활교육 중심 생활지도 실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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