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3일 서천군 자율방범 연합대(대장 장용근) 20여명과 함께 ‘안전한 휴가지 춘장대 해수욕장 만들기’를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춘장대 해수욕장 일대 텐트촌·펜션거리 등 우범지역 및 방범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순찰하며, 음주 과다자 귀가 인도, 청소년 계도와 안전위해 요소 점검 등 피서지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담당기관에 개선 건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주기적인 합동 순찰을 통해 협업과 공조를 단단히 하고 안전한 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자율방범 연합대 장용근 대장은 "자율방범 연합대가 서천군 공동체 치안을 형성하고 부족한 치안 인력을 보충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천 만들기에 항상 함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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