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더위 날리는 공연,전시 세종을 물들인다
7월 무더위 날리는 공연,전시 세종을 물들인다
세종 곳곳에서 연극,전시,무용. 음악. 춤 등 공연 다채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7.15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 및 전시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이달 15일 부강중학교 강당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찾아가는 소설 명작공연 '메밀꽃 필 무렵, 운수 좋은 날'이 한국연극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연극) 주관으로 열린다.
 한국문학의 대표적 근대소설을 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다 쉽게 표현하여 연극과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종촌종합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전통과 현대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눈, 귀를 즐겁게 하고 국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신명나는 공연  제2회 정기연주회 「TaM 色」이  국악앙상블TaM(전통) 주관으로 개최된다.

무용공연도 열린다. 아토무용단이 20일 10시30분과 오후 3시 세종행복요양원, 사랑의 마을에서 전통춤 해설과 함께 궁중춤, 민속춤 대표 작품을 공연한다.

또 20일 오후 7시30분 조치원역 관당에선 세종청소년필하모닉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동행 연주회가 열려 베토벤바이러스, 아리랑 등 친숙한 곡 위주로 세종지역의 합창단과 협력하여 야외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23일 오후 7시에는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라디바(La Diva) 주관 '라디바, 그녀들이 온다 「The Beginning」'가  순수예술가의 다양한 음색과 화려한 조명과 연주, 그리고 퍼포먼스를 통해 만나보는 3人 6色 팝페라 콘서트로 찾아온다.

아울러 27일 오후 4시30분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시인의 낭독시와 퓨전 전통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시인과 풍류의 만남'이 퓨전국악그룹 풍류 주관으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