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정윤성 중앙관세분석소장 취임
제25대 정윤성 중앙관세분석소장 취임
“소통·기본·변화·혁신 통한 무결점 분석행정 구현”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7.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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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신임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15일 분석소 대강당에서 제25대 정윤성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정 소장은 취임식에서 “분석소가 적정과세를 위한 수출입물품 분석뿐만 아니라 WCO 지역분석소로써 국제분석업무, 자유무역협정(FTA) 지원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과 원산지 확인 분석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됐다”며 “직원 간에 원할한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보완 역할을 강화해 무결점 분석행정을 구현하고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세행정의 기본인 분석업무에 충실하면서도 무역분쟁과 신기술 개발 등에 따른 환경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자세와 끊임없는 자기 계발, 내·외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분석업무 혁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임 정윤성 분석소장은 1967년 대구 출신으로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관세청 세원심사과, 서울세관 체납관리과장,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등 관세행정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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