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헌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서천군, 제헌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서천특화시장, 동백대교 전광판 활용 홍보 나서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7.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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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전 군민이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서천군에서는 현재 게양된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의 태극기를 일제 점검·관리할 예정이며, 서천특화시장 및 동백대교의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와 마을 방송, 그리고 SNS 등을 통해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로 전 군민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제헌절 당일, 태극기의 게양 시간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의 경우 평소와 같이 24시간 게양하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태극기의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에 게양하거나 태극기를 내렸다가 다시 달도록 한다. 태극기의 게양 방법은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가장 윗부분에 올려 달면 된다.

서천군청 관계자는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전 군민이 참여해 제헌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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