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공주 사계절썰매장·물놀이장 운영
8월까지 공주 사계절썰매장·물놀이장 운영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객 편의 도모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7.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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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에 조성된 사계절썰매장과 물놀이장이 오는 8월까지 운영에 들어어간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 조성된 사계절썰매장과 물놀이장이 오는 8월까지 운영에 들어어간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 조성된 사계절썰매장과 물놀이장이 지난 13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양 시설에는 사계절썰매장과 어린이물놀이장이 마련되고, 편의시설로는 샤워실, 탈의실, 휴게쉼터, 그늘막, 푸드트럭 등 다양한 시설이 고루 갖춰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가 더욱 유리하다.

특히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10명과 간호사 1명도 배치돼 있다. 또한 수조 깊이도 29cm 이하로 선정, 어린이와 유아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편의가 갖춰져 있다.

시는 환경 정비와 수질관리, 소독 등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놀이장으로 손색이 없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매주 월요일로 다만, 우천 시에는 휴장하게 된다. 물놀이장은 무료이다. 사계절썰매장은 오전·오후 각각 운영에 들어가 15세 이하 3천원, 16세 이상 5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 휴양사업소(☏041-855-0855, 041-840-2580)로 하면 된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폭염에 대비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시설 운영으로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많은 이용객들이 휴양사업소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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