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다음달 7일 도내 6개 고사장에서 동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낸 초졸 78명, 중졸 171명, 고졸 1047명 등 모두 1296명은 천안 백석·쌍용 중학교와 천안·공주·홍성 교도소, 치료감호소 등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해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을 마쳐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고사장소와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 여부도 다음달 27일 오전 10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시험 당일 응시생이 많아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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