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우기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나서
계룡시, 우기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나서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7.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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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가 오는 19일까지 우기 대비 옥외광고물 합동 점검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장마철 노후 전선에 의한 사고 및 추락 방지를 예방하고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간전문가,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인구 밀집 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상업지역 다중이용시설 ▲학교 주변 지역 ▲도로변 노후전선으로 사고 위험성 있는 지역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노후 및 불량·불법 광고물은 업주의 자진 보수와 철거를 유도하고 노후전선, 추락위험 등 안전 문제 발생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의한 사고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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