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건축학도들, 6년째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
한남대 건축학도들, 6년째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7.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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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7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 세동일대에서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7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 세동일대에서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남대 제공)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한남대 건축학도들이 서비스러닝과 연계한 농어촌 집고쳐 주기 봉사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농업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에는 한남대 건축학과 학생들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전시 세동의 주택 수리 등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농어촌 집고쳐주기 행사는 한남대 인성교육센터에 운영하고 있는 코너스톤 프로젝트 프로그램(비교과 서비스러닝)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한남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러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단순한 일손 돕기 형태의 봉사활동이 아닌 건축학도로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 해보는 봉사 활동 프로젝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동찬(건축학과4) 학생은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시키는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요소들을 개선해 드리며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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