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상서초, 학교·마을·학부모 어우러진 '영어 페스티벌' 인기
공주상서초, 학교·마을·학부모 어우러진 '영어 페스티벌' 인기
내·외빈 등 200여명 참여, 다양한 영어회화 공동체 의식 함양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7.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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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상서초가 마을 주민들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된 가운데 영어에 대한 공동체 함양을 불어주는 '영어페스티발' 공연을 진행에 나섰다.
공주상서초가 마을 주민들과 학부모, 학생간 함께 어우러진 영어에 대한 공동체 함양인 '영어페스티벌' 공연이 한창이다.

마을 주민들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된 '영어 페스티발 한마당 잔치'가 최근 시골 소학교의 주관에 따라 진행되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이 축제는 공주상서초(교장 윤복자)가 나서 지역간, 마을간, 학생간, 함께 공동체 함양을 위한 축제로 지난 17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였다.

이날 영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각 공연에 따라 차례로 발표되면서 흥미를 한층 높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공연은 상서초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제3회 영어페스티벌 축제'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상서2리 마을 노인정 어르신 20명이 참여되고 이어 오재석 우성면장을 비롯 이용식 우성농협조합장 및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최위호 시 평생교육팀장, 이승재 공주교육청 장학사,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 학교는 영어 교육 내실화를 표현에 나서 이를 학부모 만족도, 영어 교육의 질 향상 등이 연계된 다양한 영어회화 표현기회를 높여나가는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3년간 실천에 모듬고 있다.

이날 공연은 4-5학년은 영어연극과 챈트 공연을, 3학년은 영어뮤지컬을, 6학년은 영어UN회의를, 저학년과 유치원은 영어동요에 맞춰 율동을 표현하는 다양한 페스티벌 공연이 차례로 진행돼 큰 인기를 보였다.

윤복자 교장은 "이 행사의 뜻을 최대 살려 앞으로도 영어로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상서초가 세계의 무대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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