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성봉학교, 꿈·끼·나눔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
서산성봉학교, 꿈·끼·나눔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7.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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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성봉학교(교장 이종권) 학생들이 2019학년도 1학기 꿈, 끼, 나눔 방과 후 학교에 지난 3월4일부터 7월19일까지 참여했다.

서산성봉학교 방과 후 학교는 초등 23개 프로그램, 중등 7개 프로그램, 고등 7개 프로그램, 전공과 8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학생들이 꿈, 끼, 나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후 수업이 진행됐다.

초등 과정에서는 소근육운동, 감각놀이, 감각통합, 음악교실, 책놀이, 아동미술, 뉴스포츠, 토탈공예, 난타, 키즈쿠킹 등의 다양한 2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초등 1~6학년의 학생들이 다양한 정서적, 신체적 경험 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중등, 고등 과정에서는 육상, 리본공예, 사물놀이, e-스포츠, 드론, 제과제빵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여가 및 직업기능적인 경험 제공을, 전공과 과정에서는 뷰티교실, 바리스타 등의 취업과 관련된 직업적 경험을 주는 여러 방과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나 바리스타 수업을 듣는 전공과 2학년 8명의 학생은 한 학기간의 수업을 통해 바리스타 3급 자격증(한국커피협회)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서산성봉학교에서는 평일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9시~12시)간 방과후학교 토요승마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재활승마를 통한 자세 교정, 기초 체력 향상, 정서적 안정등을 얻을 수 있게 하고 있다.

방과 후 학교를 담당하는 성봉학교 박길재 교사는 “방과 후 학교는 학생들이 기존 교육과정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번 서산성봉학교 방과후학교에서는 여러 분야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육상, 바리스타, 뷰티교실, 에어로빅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제공되었다. 이런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여가 생활 경험, 직업기능 발달, 전인적 발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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