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우리지역 농산물 우선 팔아주기운동 '온힘'
충남농협, 우리지역 농산물 우선 팔아주기운동 '온힘'
18일 하나로마트점장 협의회 개최,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 대책 논의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7.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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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7일과 18일 농협충남본부에서 충남‧세종‧대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 협의회 조합장 50여 명과 자리를 함께 했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17일 충남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18일에는 하나로마트점장 협의회를 개최해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틀동안 진행된 하나로마트 선도조합 협의회와 점장협의회에서는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지역 농산물 우선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각 지역별 농산물 판매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특히 마늘과 양파의 산지 가격이 안정되는 시기까지 도시지역 하나로마트 및 선도마트에서 판매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충남농협 직원들도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마늘을 직접 구매하고 대도시 판촉을 확대하는 등 양파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마늘‧양파농가에 도움이 되는 소비촉진 운동을 펼쳐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싱싱한 먹거리 제공과 농협 하나로마트의 농산물 공급 체인화 기능을 통해 우수 농산물 판로 확보로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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