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인주면 ‘찾아가는 이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아산 인주면 ‘찾아가는 이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밀두2리 마을, 현장 중심 소통행정으로 주민 호응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7.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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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면은 지난 19일 밀두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인주면(면장 이헌호)은 면민과의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난 19일 밀두2리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 복지․보건 등 전문기관과의 상담을 연계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인주면 특수시책이다.

또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아산시 보건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기초푸드뱅크의 협조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해 사례관리, 복지통합상담, 혈압 등 건강체크, 손마사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물품 등을 후원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밀두2리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웠는데 찾아오는 서비스로 혈압측정과 복지상담을 한번에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헌호 면장은 인주면의 주요 현안사안 등을 설명하며 “찾아가는 이동행정복지센터 운영으로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면정사항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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