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21일 백석대에 따르면 혁신선도대학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산학협력고도화형 대학들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백석대학교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 중 선정됐다.
백석대는 5G 및 ICT 기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농축산업 환경제어라는 목표 아래 ‘5G 기반 디지털팜’ 협약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혁신선도대학은 채용연계형으로 시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게 된다.
이번에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된 백석대는 정부로부터 2021년까지 연간 약 5억 원 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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