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머드축제기간 구명조끼 착용 홍보부스 운영
보령해경, 머드축제기간 구명조끼 착용 홍보부스 운영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9.07.24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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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양경찰서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를 찾은 국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의하면,‘2019보령 머드축제’ 기간 중인 오는 26일, 27일, 머드 축제 광장에 보령해양경찰서 홍보존과 체험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매년 전국적으로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해 사망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보령 관내 연안해역 사망자 14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보령해경은 머드축제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험공간과 ▲구명조끼 입기 UCC 및 해양경찰 브랜드 영상 등 표출 ▲어린이 포토존 ▲해양경찰 스티커 부착 등 홍보공간을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에게 홍보풍선, 네임텍 및 우비볼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구명조끼 실 생활화를 적극 홍보하여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연안해역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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