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재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제22회 2019보령머드축제” 에 청소년수련관 봉사동아리 「우.봉.가(우리봉사활동가자)」와 「나누美」 청소년 50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동아리 학생들은 한여름 무더위를 무색하게 할 만큼 열의를 가지고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홍보하고 환경보호캠페인, 행복음료전달 등 활동에 참여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어르신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음료판매를 실시하여 팔린 판매수익금(472,500원)은 연중 봉사활동중인 보령육아원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전액 기부하여 청소년들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동아리 청소년들은 “우리지역의 축제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령시의 일원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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