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림박물관, 내달 25일까지 곤충전시회
충남산림박물관, 내달 25일까지 곤충전시회
풀벌레, 국외 나비 표본 등 276종 1400점 전시
  • 최솔 기자
  • 승인 2019.07.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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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림박물관에 전시된 나비 표본 [충남도 제공]

[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산림박물관은 다음달 25일까지 곤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박물관이 들려주는 풀벌레 이야기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276종의 풀벌레와 나비 등 1400여 점의 표본을 볼 수 있다.

특히 귀뚜라미와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 12종을 비롯해 고소애, 쌍별귀뚜라미 등 식용곤충 시식 행사도 마련됐다.

중부권 최고의 자연생태 학습장인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숲에 서식하는 곤충을 관찰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곤충의 생태를 표본과 실물을 통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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