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경찰관은 윤리관이 바로 서야 한다
[기고] 경찰관은 윤리관이 바로 서야 한다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승인 2019.07.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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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녀야할 기본 덕목은 한마디로 말해서 ‘기본에 충실한 경찰’이 아닐까 생각한다.

. 경찰이란 직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치안 현장에서 접하는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필자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근무를 하면서 지역의 노인정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과연, 우리경찰이 노인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고민한 적이 있다.
우선, 불편한 것을 찾아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말벗해주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 사각지팡이, 야광태클을 배부해드렸다.

이 모두가 한 개인의 명예라기보다 우리경찰 조직의 명예를 드높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 우리 경찰은 창경 74년을 맞아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위해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는 모습을 천명하고, 국민접점 부서에서의 변화를 통해 희망의 새 경찰상을 창출하는 동시에 치안현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통해 국민 치안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경찰행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경찰은 경찰관의 윤리의식이 바로서야 국민들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울러 국민들로 부터 신뢰감을 받을 수 있다고 필자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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