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우정사업본부 충청지방우정청(청장 박종석)은 대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에게 최고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체국 청년미래든든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18세이상 35세 이하가 가입 대상이며 우체국을 직접 찾거나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이용해 가입하면 된다. 우체국 체크카드나 포스트페이(PostPay)를 이용하면 예금평균잔액 100만원 이하까지 기본이율 0.2%에 연1%p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타행 ATM 출금수수료도 월5회까지 면제되고 우체국에서 소포를 부칠 때 할인쿠폰(연1회)도 제공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청년미래든든 통장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9월까지 신규가입자에게 여행상품권(100만원상당, 5명)과 도서상품권(2만원상당, 3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청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우체국에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및 금융지원을 확대해 국영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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