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100만 가입자 달성 초읽기
SK텔레콤, 5G 100만 가입자 달성 초읽기
전국 대표 해변 4곳에 쿨비치 개장 등 고객 혜택 강화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9.07.3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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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5G 100만 가입자 달성을 앞두고 100만 고객 카운트다운, 전국 대표 해변 4곳에 쿨(Cool)비치 개장 등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오는 8월 1일부터 28일까지 5GX 신규, 기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SKT 5GX 100만 카운트다운’이벤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100만 번째 5G 가입 고객 달성을 앞둔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80만, 85만, 90만, 95만, 100만 번 째 가입 고객들에게 제주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2인), 포도호텔 3박 숙박권 등이 포함된‘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8월 5GX 신규, 기변 가입자 중 퀴즈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550명에게 ▲갤럭시 노트 최신 모델 ▲비스타 워커힐 호캉스 패키지 ▲특급호텔 2인 식사권 ▲Baro 로밍 1주일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와 관련 정보 확인은 1일부터 전용 페이지(http://www.skt5gx-100.com/)에서 할 수 있다.

지난 6월 말, 세계 최초 50만 5G 가입 고객을 돌파한 SK텔레콤은 5G 100만 가입 고객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이러한 선전에는 SK텔레콤의 ▲5G 품질 최우선 전략 ▲고객 혜택 강화 ▲초기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100만 카운트다운 개시와 함께 ‘SKT 5GX 썸머 페스티벌’도 본격화 된다.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지난 24일부터‘5GX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 해운대 ▲강원 망상 ▲충남 대천 ▲제주 함덕 4곳에‘5GX 쿨비치’를 개장한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년 7, 8월 방문객이 많은 대표 해수욕장을 권역 별로 한 곳씩 선정했다.

5GX 쿨비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촘촘하게 구축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5G 컨텐츠와 혜택을 즐길 수 있는 5G 특화 해변이다.

SK텔레콤은 ‘Jump AR’ 앱을 연계한 ‘Jump AR 프로모션’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펼친다. Jump AR앱은 SK텔레콤의 AR 컨텐츠 전용 앱으로 고객들은 실제 LoL파크로 순간 이동해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5GX 쿨비치를 최근 발표한 ‘5G 클러스터 전략’과 연계해 고객들이 5G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5G 썸머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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