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연안지킴이 19명 위촉
보령시, 연안지킴이 19명 위촉
효율적 연안 보호 등 역량강화 교육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9.07.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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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 장면
위촉식 장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31일 오후 보령어업정보통신국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연안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지킴이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은 연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연안 환경의 보전과 개선을 위해 활동할 연안지킴이를 위촉하여 쾌적하고 풍요로운 연안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연안지킴이는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19명으로, 연안관리법 제33조에 의해 연안관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해양환경을 잘 아는 어촌계원 및 주민으로 이루어졌다.

임기는 20198월부터 2021731일까지 2년간 이며, 연안환경의 보전·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 연안환경의 훼손행위에 관한 지도 및 관계 기관 통보 연안의 보전 등에 관한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한국연안협회 관계자로부터 효율적인 연안 보호 등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바다를 통한 관광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우리 보령은 청정한 바다를 만들어야할 의무가 있다, “연안과 해변의 쾌적한 관리를 위해 연안 지킴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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