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방학과 유가철을 맞아 대전 중구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2019 신나는 버스킹공연’ 7번째 무대가 3일 뿌리공원 분수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릿광대쇼, 버블아트, 드럼퍼포먼스, 색소폰 공연이 진행된다.
박용갑 청장은 “뿌리공원의 멋진 야경에 만성산과 유등천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더해진 시원한 버스킹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 달라”며 공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성씨의 역사와 조상을 알 수 있는 성씨유래비 244기가 있는 뿌리공원은 12만 5천㎡ 면적에 한국족보박물관, 잔디광장, 캠핑장, 산림욕장, 생태공원 등이 들어서 있다.
아름다운 야경으로 대전의 명소로 손꼽히며, 한국족보박물관 앞에서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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