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대 대전시의원, 지역화폐 도입 위한 정책토론회
윤용대 대전시의원, 지역화폐 도입 위한 정책토론회
대전지역 경제 발전 마중물 계기 마련 노력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8.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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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대 민주당 대전시의원.
윤용대 민주당 대전시의원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윤용대 대전시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성훈 사회적경제대전플랜 상임대표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흥태 U&I 원장, 유세종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 안광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팀장, 임성복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윤재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조속한 시행 및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지역화폐제도는 전국 지자체의 지역경제가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경기부양을 위해 경기도, 인천시, 광주시 등에서 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가 발행주체가 되어 지역내에서 재화 및 서비스를 유통함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주목적이 있고 이미 대덕구에서는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발행·유통하고 있어 그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윤용대 의원은 “최근 지역상권 침체로 고통받는 지역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인 지역화폐를 시 차원에서도 조속히 도입해 활성화시킴으로써 하루 빨리 대전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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