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학생 행정도우미 역사문화 탐방
공주시, 대학생 행정도우미 역사문화 탐방
세계유산, 독립운동 기념지 등 주요 문화유적지 방문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8.05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가 지난 2일 세계유산과 독립운동 기념지 등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도우미 20여 명에게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 견학은 시에서 지난 7월 한 달간 실시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도우미 참여자들에게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참여 대학생들은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동학농민운동 전투지인 우금티 전적을 시작으로 유관순의 길,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황새바위 등 공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적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학습 시간도 체험했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지난 한달 간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성실히 근무해준 대학생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행정도우미는 공주시청 각 부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다양한 실무경험은 물론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 지원, 대학생 청년 시책 제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사회생활과 조직 경험을 쌓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