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단신]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완료…8일 재개관 외
[세종단신]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완료…8일 재개관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8.08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완료…8일 재개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이 한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8일 재개관한다.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은 전의면민의 독서문화생활 제공과 정보공유의 목적으로 지난 2008년 9월 8일 전의면 복지회관 1층에서 개관한 후 현재까지 11년간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공모에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신청,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 21일 공사에 착수했다.

총 1만 2,000권의 도서를 보유한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10:00∼18:00, 토요일 09:00∼13:00까지 운영된다.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나눔문화캠페인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나눔문화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연서면 내 각종 기관·단체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우선 지난 2일에는 203특공여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안천일염 20㎏ 100포를 기증했다.

연서면은 전달받은 천일염을 관내 김장김치 및 도시락봉사를 진행하는 바르게살기운동연서면위원회, 연서면적십자단위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보림사 등에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전달받은 천일염을 사용해 김장김치와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에는 세종라이온스클럽(조익호 회장)이 말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200명에게 삼계탕 등 영양식을 대접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체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담동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시 소담동도서관이 9월부터 4개월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소담동복컴 문화창작실, 북카페 등에서 운영되며, 어린이와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여기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초등 저학년 대상인 영어 역할극 등의 강좌가 추가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6~7세반과 8~9세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3~4세반과 5세반으로 운영된다. 

영어역할극과 파닉스로 시작하는 아동 기초영어 반은 초등 1, 2학년과 초등 3, 4학년 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생활영어반을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